[] 내용소개
분류: 플래시 애니메이션
절기: 어버이주일
대상: 유치/아동부, 중/고등부
나는 오늘 고향에 왔다. 정말 오랜만에 찾아오는 고향이다. 학교 생활이 바쁘다는 핑계로 부모님과 고향을 자주 찾아오지 못했다. 중간고사도 끝나고 학교 수업도 휴강이라 큰 마음먹고 집에 왔다. 부모님의 마음과도 같은 나의 고향풍경 그래서 나는 이 곳을 사랑한다. 어느새 집 앞이다. 집 마당에서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고 계신 아버지 나를 보고 반갑게 맞이해 주신다. 변함 없이 성실하게 늘 자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아버지! 나는 이런 아버지가 좋다. 한 때는 이런 아버지가 너무 바보같이 보였다. 그러나 그건 나의 철없는 생각이었다. - 어린시절 회상 - 아버지는 농협에서 높은 직분을 맡고 계셨다. 아버지는 혼자서 열심히 상자를 나르고 계셨다.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버지만 열심히 일을 하고 계셨다. 아버지의 밑의 직원들은 한쪽에 앉아 일을 하지 않고 떠들고 있었다. '아버지는 왜 혼자 다 하시는거야. 다른 사람들은 저렇게 놀고 있는데!' 나는 이런 아버지가 너무 바보같이 보였다. 내가 어렸을 때 우리 마을은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마을 아이들은 학교에 갈 수가 없었다. 비가 오면 냇가에 물이 불어 나같은 어린아이들은 냇가를 건널 수가 없기 때문이다. 그 날도 여느 날과 같이 오빠와 나는 학교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. 그런데 새벽부터 비가 많이 오고 있었다. 걱정을 하면서 오빠와 나는 집을 나섰다. 첫 번째 냇가에 도착했다.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냇가를 바라보았다. 그런데 놀랍게도 냇가에는 돌다리가 만들어져 있었다. 전에 없었던 돌 다리였다. 오빠와 나는 "누가 이 돌다리를 만들어 놓았을까?" 궁금해하면서 발길을 재촉하였다. 그리고 '두 번째 냇가를 건널 수 있을까' 라는 걱정과 '돌다리가 만들어져 있을까' 라는 기대와 궁금함으로 우리의 마음은 가득차있었다. 오빠와 나는 두 번째 냇가에 도착하였다. 역시 두 번째 냇가에도 돌다리가 놓여져 있었다. 우리는 돌다리 덕분에 무사히 두 번째 냇가도 건널 수 있었다. "누가 돌다리를 만들어 놓았을까?" 우리는 더욱더 궁금하였다. 그리고 마지막 '세 번째 냇가에도 돌다리가 만들어져 있을까' 너무나 궁금했다. 우린 도착하자마자 냇가에 돌다리가 놓여 있는가를 확인했다. 그런데 돌다리는 반 밖에 놓여 있지를 않았다. 그리고 저 쪽에서 누군가 돌다리를 열심히 만들고 있었다. 오빠와 나는 누가 돌다리를 만들고 있는가 궁금해서 돌다리를 만들고 있는 그 분을 자세히 살펴보았다. 그런데 돌다리를 만들고 있는 분은 바로 아버지였다. 아버지는 새벽부터 비가 오는 것을 아시고, 아침 일찍 냇가에 돌다리를 만들기 위해 나가신 것이었다. 아버지는 그런 분이었다. 누가 보든 안 보든, 누가 알아주든 안 알아주든, 늘 그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시는 분이었다. 또한 우리를 늘 지켜 주시는 든든한 버팀목이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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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] 파일구성
EXE 파일
[] 시스템사양
▶ 컴퓨터 CPU : 펜티엄3 이상
▶ 최소 메모리 : RAM 64M 이상
▶ CD-ROM : 12배속 이상
▶ 윈도우 98이상의 O/S
▶ 사용프로그램: Microsoft PowerPoint XP, 한글97
(PowerPoint98도 가능, 다만 애니메이션 효과의 차이가 생길 수 있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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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기: 어버이주일
대상: 유치/아동부, 중/고등부
나는 오늘 고향에 왔다. 정말 오랜만에 찾아오는 고향이다. 학교 생활이 바쁘다는 핑계로 부모님과 고향을 자주 찾아오지 못했다. 중간고사도 끝나고 학교 수업도 휴강이라 큰 마음먹고 집에 왔다. 부모님의 마음과도 같은 나의 고향풍경 그래서 나는 이 곳을 사랑한다. 어느새 집 앞이다. 집 마당에서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고 계신 아버지 나를 보고 반갑게 맞이해 주신다. 변함 없이 성실하게 늘 자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아버지! 나는 이런 아버지가 좋다. 한 때는 이런 아버지가 너무 바보같이 보였다. 그러나 그건 나의 철없는 생각이었다. - 어린시절 회상 - 아버지는 농협에서 높은 직분을 맡고 계셨다. 아버지는 혼자서 열심히 상자를 나르고 계셨다.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버지만 열심히 일을 하고 계셨다. 아버지의 밑의 직원들은 한쪽에 앉아 일을 하지 않고 떠들고 있었다. '아버지는 왜 혼자 다 하시는거야. 다른 사람들은 저렇게 놀고 있는데!' 나는 이런 아버지가 너무 바보같이 보였다. 내가 어렸을 때 우리 마을은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마을 아이들은 학교에 갈 수가 없었다. 비가 오면 냇가에 물이 불어 나같은 어린아이들은 냇가를 건널 수가 없기 때문이다. 그 날도 여느 날과 같이 오빠와 나는 학교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. 그런데 새벽부터 비가 많이 오고 있었다. 걱정을 하면서 오빠와 나는 집을 나섰다. 첫 번째 냇가에 도착했다.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냇가를 바라보았다. 그런데 놀랍게도 냇가에는 돌다리가 만들어져 있었다. 전에 없었던 돌 다리였다. 오빠와 나는 "누가 이 돌다리를 만들어 놓았을까?" 궁금해하면서 발길을 재촉하였다. 그리고 '두 번째 냇가를 건널 수 있을까' 라는 걱정과 '돌다리가 만들어져 있을까' 라는 기대와 궁금함으로 우리의 마음은 가득차있었다. 오빠와 나는 두 번째 냇가에 도착하였다. 역시 두 번째 냇가에도 돌다리가 놓여져 있었다. 우리는 돌다리 덕분에 무사히 두 번째 냇가도 건널 수 있었다. "누가 돌다리를 만들어 놓았을까?" 우리는 더욱더 궁금하였다. 그리고 마지막 '세 번째 냇가에도 돌다리가 만들어져 있을까' 너무나 궁금했다. 우린 도착하자마자 냇가에 돌다리가 놓여 있는가를 확인했다. 그런데 돌다리는 반 밖에 놓여 있지를 않았다. 그리고 저 쪽에서 누군가 돌다리를 열심히 만들고 있었다. 오빠와 나는 누가 돌다리를 만들고 있는가 궁금해서 돌다리를 만들고 있는 그 분을 자세히 살펴보았다. 그런데 돌다리를 만들고 있는 분은 바로 아버지였다. 아버지는 새벽부터 비가 오는 것을 아시고, 아침 일찍 냇가에 돌다리를 만들기 위해 나가신 것이었다. 아버지는 그런 분이었다. 누가 보든 안 보든, 누가 알아주든 안 알아주든, 늘 그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시는 분이었다. 또한 우리를 늘 지켜 주시는 든든한 버팀목이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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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PowerPoint98도 가능, 다만 애니메이션 효과의 차이가 생길 수 있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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